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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도 안뜨는 AI드론 단속카메라.. 대구에서 시범운영

by 렛제이드 2025. 4. 26.

 

내비게이션에도 안 뜬다?

AI 드론 교통단속 시대 개막! 대구에서 시범운영 시작

 

최근 교통 위반 단속 시스템이 또 한 번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고정식 및 이동식 카메라로는 포착이 어려웠던 사각지대 단속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드론 단속 시스템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에도 표시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ㅣAI 드론으로 불법행위 하늘에서 단속

신호위반, 끼어들기, 불법차선변경까지 포착

대구경찰청은 2025년 4월 한 달간 대구 남구 상동교 일대를 중심으로 AI 드론을 활용한 교통법규 단속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론에는 영상 분석 AI와 자동 추적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신호 위반, 불법 유턴, 끼어들기, 차선 변경 등 다양한 위반 행위를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범 운영은 기동순찰대와 드론 운영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드론이 촬영한 위반 장면은 지상 통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분석됩니다. 시범 기간에는 경고 위주의 조치가 이루어지지만,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면 과태료와 벌점이 함께 부과될 예정입니다.


ㅣ고정식 단속카메라의 한계를 넘는다

사각지대까지 AI가 추적

기존의 교통 단속은 고정식 카메라와 경찰의 수동 감시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넓은 도로망이나 복잡한 교차로, 고가도로 등에서 단속의 사각지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AI 드론은 하늘에서 입체적으로 도로 상황을 분석하며, 실시간으로 위반 차량을 추적할 수 있어 단속의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AI는 또한 교통량과 위반 패턴을 학습효율적인 단속 구간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단속 효율은 물론 경찰 인력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ㅣ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시 체계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흐름 개선에 기대

AI 드론을 통한 교통단속은 단순한 적발을 넘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AI가 미리 파악해 집중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예방과 도로 흐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정체 구간이나 사고 다발 지역에서는 드론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시행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ㅣ내비게이션에도 표시되지 않는 ‘숨은 단속’

운전자 경각심 높일 것으로 기대

기존 단속카메라는 대부분 내비게이션에 사전 경고가 표시되지만, AI 드론 단속은 공중에서 이동하며 예측이 어려운 방식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드론 단속은 단속 차량이 이동할 필요가 없어 돌발 상황이나 도주 차량에 대한 대응 속도도 빨라지며, 실시간 교통 상황 파악에도 활용될 수 있어 종합 교통관리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ㅣ전국 확대도 가능성↑

휴가철 관광지, 교외도로까지 도입 예정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대구 외에도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대도시는 물론 휴가철 관광지, 교외도로, 국도 등까지 드론 단속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교통 법규 위반 단속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모든 운전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통법규를 지키는 안전한 운전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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