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공연 앞둔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

가수 휘성이 2025년 3월 10일에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망 경위

발견 장소: 휘성은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시간: 오후 6시 29분경에 발견되었으며, 사망 판정은 구급대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사망 당시 상황: 발견 당시 휘성은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지난 상태였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발표: 그의 소속사인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동료 아티스트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뷔: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하였으며, '안되나요', '위드미', '다시 만난 날'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활동: 그는 최근 팬미팅을 개최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투약 혐의: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구매하고, 11차례에 걸쳐 총 3690㎖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약 65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법적 결과: 2021년 항소심에서 휘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처벌이었습니다.

휘성의 마약 사건은 그의 경력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최근의 사망 소식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적 유산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